지난번에 부자들은 어떤 토지를 사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송산그린시티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 드릴 것이고 앞으로 점점 깊이 있는 내용으로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송산그린시티를 말씀드리기 전에 송산그린시티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송산그린시티의 시작은 시화호부터
화성은 좌우로 참 깁니다.
근데 우리는 그중에 경부선이 지나가는 동쪽 부분의 화성시만 알고 있습니다.
동쪽 부분에 동탄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개발된 병점이란 곳이 있죠
서해안은 동해와 남해와는 다르게 갯벌이 잘 발달해 있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릴 송산그린시티는 예전에 바닷물이 다니는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호수가 되었죠
바다가 호수가 된 건 많이들 아시는 시화방조제(시흥시 정왕동에서 안산시 대부도를 잇는 초대형 방조제)
때문이죠 서쪽에 시화방조제를 쌓으면서 송산면 좌측 지역의 바닷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이지역에 섬들이었던 곳이 점점 육지로 바뀌게 되었죠
위에 지도를 보시면 빈 곳에 점선이 있죠?
이곳이 개발 예정지라는 표시 송산그린시티 개발 예정지입니다.
이 거대한 갯벌지역을 시화방조제가 막아서 육지로 바뀌는 중이고 이곳을 대규모 택지지 와 휴양지로
개발한다는 내용입니다.
시화호는
시화호는 1987년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7년 뒤인 1994년 육지의 물을 막는 물막이 공사를 마쳤는데
그 후 환경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1994년부터 6년이 흐른 2000년에 시화호 담수화 포기 발표를 합니다.
시화호 담수화 포기는 바닷물을 막고 강물을 끌어들여서 옛날에 바다였던 곳의 소금기를 없애고 농경지로 쓸 수 있게
만들겠다는 담수화 계획인데
이걸 포기하겠다고 결론을 내린 겁니다.
담수화의 포기 원인은 안산에 있는 시화 반월 공단의 공해물질이 심각한데
이것을 정화할 강물이 부족했던 겁니다.
결국 담수화 대신 바닷물로 순환하는 정화 방식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그 기간에 그곳에 살았던 저는 새벽과 안개가 발생하는 날이면
알 수 없는 냄새가 심해서 창문을 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송산그린시티의 지금은
현재는 그런 냄새 나는 환경적인 부분은 없어졌습니다.
예전에 낚시도 안 된다고 했는데 주말이나 평일이나 시화호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송산그린시티의 개발면적은 1700만 평입니다.
이게 얼마나 넓으냐 하면 1기 신도시(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다들 잘 아시죠?
이곳의 면적을 모두 합치면 약 1500만 평입니다.
상상이 가세요?
현재 세종시가 2200만 평입니다.
송산그린시티는 아파트만 들어오는 곳은 아닙니다.
현재 송산그린시티의 가장 오른쪽인 새솔동은 분양이 다 된 상태로 주로 아파트로 이뤄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진행되는 2단계 남측 산업단지의 개발은
국내 대기업들이 들어오고 4차 산업에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들로 채워집니다.
굴뚝산업이 아닌 첨단산업의 기업들이 들어오며, 판교처럼 형성이 될 예정입니다.
또 하나 신세계그룹에서 진행하는 세상없는 테마파크, 국제테마파크가 현재 공사진행 중입니다.
(이것도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화성시는 곧 인구 100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예정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개발계획이 풍부하며 인구가 늘어나고 더 늘어나는 도시
젊은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계속해서 생겨나는 도시
교통(도로, 철도, 지하철 등)의 개발이 예정되고 진행되는 곳
휴양과 놀이문화가 있어 사람의 유동이 많아지는 지역
향후 투자할 계획, 투자 안목이 높은 투자자라면
화성시 송산그린시티를 꼭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세계 부자도시로 발전할 화성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더 깊이 있는 내용은 다음 편에 또 올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굿데이 스타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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